그의 편애 받은 후
엘레나는 늑대인간 창녀로 경매에 넘겨질 뻔한 위기에서 극적으로 구조된다. 하지만 그녀는 곧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다. 자신의 운명적 반려인 '리오'가 15년 전 실종된 친오빠라는 것. 지옥 같은 유곽에서 도망친 엘레나는 신분을 숨긴 채 리오의 저택에 하녀로 들어간다. 소문과 달리 리오는 잔혹한 폭군이 아닌, 강인하면서도 다정한 '알파'였다. 리오는 오로지 15년 전 사라진 여동생을 찾는 데만 집착하며, 이 잘못된 반려의 유대를 끊어내려 애쓴다. 서로를 알아보지 못한 채 두 사람은 금기된 사랑에 빠져들고, 식물인간이었던 아버지가 깨어나며 감춰졌던 진실이 수면 위로 드러나기 시작한다.


